1,000㎥당 75만원 농협중앙회 80% 지역농협 20% 지원

군에 배정된 대파 산지폐기물량 22㏊은 백수ㆍ염산농협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산지폐기는 20일까지 실시된다. 지원 단가는 1,000㎥당 75만원으로 농협중앙회 80%, 지역농협이 20%를 지원하게 된다.
영광군에서 재배한 겨울대파면적은 337농가에 354㏊로 전국재배면적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15%인 54㏊를 농협과 계약재배하고 있다.
현재 73%인 261㏊정도가 거래돼 이중 22%인 76㏊정도를 출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파가격 안정 차원에서 농협지원의 산지수매 폐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대파 생육상태도 좋아 가격안정은 물론 대파산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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