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요리도 배우고 자격증도 따고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양식조리기능사반 교육을 24일 종료했다.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양식조리에 대한 잠재적인 능력개발은 물론 문화생활 영위와 더불어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목표를 두고 광주 JS 퀴진요리학원 한민호씨를 강사로 초빙해 양식조리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기간중 총 29종의 서양요리와 치즈오믈렛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어린이 간식 등의 실용음식 제조법을 배웠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원예반, 어린이들이 전통떡체험, 치즈가공체험,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의 사회교육인프라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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