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번영회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5일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착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종신 이임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보호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병술 취임회장은 “4월에 열리는 국회의원 공명선거를 위한 사업실시와 읍민 화합을 위한 읍민의 날 행사추진 등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지역경제를 살립시다' 의 슬로건을 내건 영광읍번영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읍민의 단결, 외지상인 불법영업 추방 등 지역상권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오는 7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대 토론회와 불우이웃 돕기 등 각종 사업을 펼쳐나가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장 정병술 부회장 박종상 서유현 박창순 이영자 임홍식 채성수 김준성 신언창 감사 장동천 정의성 사무국장 김관용 재무국장 김광수 씨가 선임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주민들에게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