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영광방문의 해와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전라남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대비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음식점 등 75개소에 영업장시설, 기구나 용기의 위생적 취급여부, 퇴폐·변태영업,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건강진단을 미실시한 업소 등에 대해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토록 했다
또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각종 체육행사 등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4월중에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