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호응 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호응 커
  • 영광21
  • 승인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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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직접 애로사항 청취 민원해결
영광군이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실시한 염산면 두우리 창우마을 현장민원실에서는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법무사, 행정사, 지적공사관계자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들을 위한 한방진료와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목욕봉사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사랑방좌담회를 직접 주재한 정기호 군수는 “특히 이곳 두우리에서 8월 개최되는 두우리갯벌마라톤대회와 갯벌축제가 국토해양부 명품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