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수목기증으로 4억5천만원 예산절감

소나무숲은 영광읍 신하리 칠거리 도로변 1,000여평에 마을 어귀와 농경지 주변에 분포돼 농작물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소나무 122본과 동백 1본으로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수목을 기증해 굴취, 이식 등에 필요한 사업비 6,200만원으로 조성함으로써 4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군민 경관수목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주변공간의 틈새 공간까지 나무를 심어 푸른 녹색 네트워크길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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