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반 교육생 모집

농업기술센터는 꽃을 좋아하는 주민들을 위해 생활원예반 교육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매주 1회씩 총 15회를 실시되며 30명의 교육생을 8일까지 모집해 12일 개강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국화분재, 관엽과 소분화 등의 번식과 재배기술 습득에 목표를 두고 원예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며 창업과 부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건전한 정서함양과 화훼 소비촉진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은 국화입국과 현애, 분재국 키우기, 미니정원 등 생활원예 작품 만들기, 허브와 다육식물 기르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화분재 작품 만들기와 야생화 분화재배에 중점을 두고 실습 위주로 추진한다.
또 국화입국과 현애작의 이론과 실습, 허브재배, 다육식물, 삽목, 미니정원, 난 기르기 등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강의는 원예치료사인 농업기술센터 백용인 연구개발과장이 담당하고 꽃꽂이, 미니정원 등은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며 미니정원 등 실습재료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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