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쉼터로 사랑방 역할 기대
지난 8일 준공된 건강관리실은 영광읍 양평리 쌍계마을에 1층 구조에 면적 67㎡로 체력단련실과 회의실, 조리실 등을 갖춰 운동 및 주민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체력단련실은 농작업시 피로를 많이 느끼는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온열치료기, 안마의자, 런닝머신 등 건강관리기구를 구비했다.
신종옥씨는 “농사일을 마치고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쌍계농업인건강관리실 개소식은 어버이날 행사를 겸해 양평리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음식을 나누며 함께 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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