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체납자 ‘확’ 줄인다
고액·상습체납자 ‘확’ 줄인다
  • 영광21
  • 승인 200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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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황 반영하듯 지방세 납부 저조
영광군이 1일 각 읍면 재무담당이 참석해 과년도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체납액 징수실적 및 추진대책 등 징수업무와 관련된 전반전인 사항과 지방세 체납발생 원인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을 시달했다.

군은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줄이기> 징수목표액(5억2,800만원) 추진결과 5월말 현재 50.6%, 세외수입(국공유 임대료) 징수목표액(1억1,200만원) 대비 31.4%의 부진한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정보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강제 징수할 예정이다.

군은 경기불황 등 징수여건 악화로 체납액이 누증됨에 따라 오는 8월31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5월26에 실과소장을 대상으로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