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파급효과 이미지 제고 ‘톡톡’
이번 도민체전 개최에서는 행사관례를 탈피하고 친근한 대회근간을 마련했으며 이색적인 개회식 연출로 천년의 빛 영광 이미지 부각에 일조했다. 또 최상의 경기시설 운영으로 스포츠산업 메카로 한발 앞서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1970년 이후 영광군선수단 최고의 성적인 종합성적 6위를 거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각종 홍보물 및 준비물품 등을 관내업체를 우선으로 참여시키고 참가자들의 숙박과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유흥 등을 통한 각종 소비로 소득유발효과 발생시킴으로써 약 6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렸다.
또 마을회관을 각 경기장별로 적정 배분해 지역별 체전효과 발생을 유도하고 시·군 참가선수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선수단 환영 및 응원 등을 폐회식까지 제공함으로써 감동체전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시·군 특산품 홍보관 등 전시·체험 행사장 운영이 형식적이었다는 지적과 경기장 분위기 고조를 위한 군민의 경기관람 및 참여저조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진 관람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자성이 요구됐다.
한편 체전기간 동안의 예산집행은 도비 10억과 군비 8억총 5,000만원중 도비 10억, 5억4,200만원으로 총 15억4,200만원이 소요됐다.
군은 도민체전 기념비와 체육기금 등에 3,500만원을 향후 집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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