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식목행사, 체육행사로 지역민 화합 다져
군남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은 지난달 25일 식목행사 및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군남면(면장 황진옥)과 군남면청년회(회장 정기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도 808호선 도로변 화단에 데이지 팬지 철쭉 등 2,000여본을 심었다.
또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 등 도로변에 위치한 200여 벚나무관리 등 아름다운 가로환경 가꾸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식목행사후에는 군남초등학교에서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배구와 윷놀이 등 체육행사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식목행사와 체육행사는 군남면 발전과 지역민 화합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체육행사에서는 군남초등학교가 배구 우승, 군남면여자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윷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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