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도의원 우리당 입당
강종만 도의원 우리당 입당
  • 영광21
  • 승인 2004.04.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장재곤 군의원 포함 4명
강종만 도의원을 비롯해 장재곤 군의원 등 전·현직 4명의 도·군의원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강종만 도의원 등은 “작금의 민주당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 대통령 탄핵을 발의, 전국민과 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며 “특히 한나라당과 야합한 대통령 탄핵의 국회 강행처리는 씻을 수 없는 과오로 주민들의 분노가 일고 있다”고 열린우리당 입당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민주당에게 한국정치의 희망과 영광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민주당을 탈당하며 새로운 영광의 희망을 만들어 내고 새정치 토양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전·현직 도·군의원은 강종만 도의원을 비롯해 장재곤 군의원, 서용진 김강헌 전군의원 등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