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RANNVEIG / 노르웨이 학생

“새로운 문화체험이 무척 신기하고 신났다”고 전하는 RANNVEIG(21)양은 이번 방문이 처음이다. RANNVEIG양은 “우도농악도 재미있고 갯벌 체험도 인상적이었다”며 “김치가 맵기는해도 맛있고 한국음식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즐거움을 표시했다.
그는 또 “노르웨이로 돌아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영광과 우도농악을 많이 자랑할 것이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다음 방문을 약속했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세 번째 방문으로 우도농악을 직접체험했고 염산갯벌과 영산성지, 해안도로 등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우도농악 최용 회장이 노르웨이 전통문화 캠프에 경당과 우도농악을 선보인 것이 인연이 돼 매년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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