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변 시범사업 국비 1억원
영광군이 백수읍 해안도로변을 중심으로 소나무림 병해충 재해 저감사업을 실시한다.이는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과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대비해 간벌 등 적극적인 임업관리를 실시해 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국 지자체중 경남 산청군과 함양 국유림관리소 등과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대상지내의 임야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은 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지내의 소유자가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력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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