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405톤 천일염구매 협약체결

군은 지난 8월31일 천일염의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고품격 상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천일염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천일염가공공장은 신활력사업으로 사업비 11억8,400만원 투입돼 준공됐다. 천일염가공공장은 세척, 탈수, 건조, 선별, 포장라인 등 최신설비를 갖추고 연간 3,800여t의 천일염을 가공·생산할 수 있다.
영광의 천일염은 지금까지 포대단위(183원/kg)로 저가에 판매되고 있었으나 가공·포장판매(833원/kg)로 약 4.6배에 이르는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 졌으며 소비자들은 일반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날은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천일염 구매 협약식을 갖고 천일염 405t, 7,5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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