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예술도시 부산 중구와 자매결연
국제문화예술도시 부산 중구와 자매결연
  • 영광21
  • 승인 200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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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행정 문화 산업 등 상호협력 기대
영광군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제문화·예술도시인 부산광역시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군은 18일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정기호 군수, 김은숙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군의장, 구의장 등 양 지역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
자매결연 체결식은 양측의 내빈소개, 합의서서명 및 교환, 상호 기념품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매결연이 체결됨으로써 영광군과 부산 중구청은 상호상생을 위해 행정, 문화, 산업 등 각종 분야에서 우호를 다지는 등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기존의 의례적인 자매결연을 뛰어넘는 도·농간의 상호보완적인 자매결연으로써 상호 기능적 보완관계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식후 양 자치단체 대표단은 불갑상사화축제장과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서로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