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890만원 재산피해·화재원인 미상
군서 남죽리에 있는 송림영농미곡처리장에서 지난 8일밤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8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밤 10시10분경 발생,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염이 13m 가량까지 치솟으며 창고옆 야적장으로 확대돼 영광소방파출소 소속 전직원과 장비 5대가 비상출동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또한 화재는 홍농소방파출소 직원들까지 출동, 소방펌프차량이 지원돼 진압됐다. 화재원인은 13일 현재 밝혀지지 않아 경찰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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