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서울 성북구 수화통역센터 40여명 방문

군은 13일부터 2일간 서울지역 장애인단체가 함께 하는 두우어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서울 성북구 수화통역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 40명이 지난 7월 제1회 영광갯벌마라톤축제가 펼쳐진 염산면 두우리 어촌체험마을에서 1박2일 동안 다양한 어촌체험행사를 경험했다.
체험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해안가에서 호미로 직접 백합 등을 채취하는 갯벌체험과 전국에서 두번째로 손꼽히는 천일염 산지에서 소금 채취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염전체험, 밀물을 이용해 직접 바다에 들어가 숭어를 포획하는 후릿그물체험과 풍등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사 등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어촌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두우어촌계(☎ 011-631-9289 어촌계장 함형수 / 사무장 김장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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