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리산업특구지정 공청회 개최

이날은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농축협장과 보리산업체, 읍면별 보리단지 대표와 군민 등 160여명이 참석해 산업특구 계획설명을 청취하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특구계획을 확정, 오는 11월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하고 12월경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특구 지정시 규제특례로 인한 보리산업활성화, 보리브랜드가치 상승으로 매출 증대, 보리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진다”며 “사료비용 절감효과와 분뇨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