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 우리가락 좋을씨고’
‘우리소리 우리가락 좋을씨고’
  • 영광21
  • 승인 200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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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실내체육관서 군민교양강좌 개최
2004년도 상반기 군민교양강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영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양강좌는 우리의 전통소리를 보급하고 있는 김준호 손심심 부부를 초청 ‘우리소리 우리가락 좋을씨고’라는 주제로 현대사회에 잊혀져 가는 한국의 흥과 멋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민속학자이기도 한 김준호씨는 한국무형문화재로 한국민속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과 MBC KBS TV등 다수 방송출연과 해외공연을 펼쳤고 부인인 손심심씨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이수자이기도 하다. 이들은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는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행사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