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방범활동 절대안전 책임진다”
“영광지역 방범활동 절대안전 책임진다”
  • 영광21
  • 승인 200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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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자율방범연합회 창립3주년 기념 체육행사 개최
(사)영광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한상숙) 창립 3주년 기념 체육대회가 영광실고 교정에서 지난 18일 열렸다.

2001년 단체 창립발의후 사단법인 허가신청을 받아 창립된 방범연합회는 이날 창립 3주년을 맞아 연합회 소속 읍·면대 소속 대원과 가족, 타시·군 방범대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한상숙 연합회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속에서도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주민의 안녕을 위해 꿋꿋히 참봉사를 실천하는 방범대원이 있기에 방범연합회가 영광 제일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다 함께 우뚝서서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돼 건전하고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련 기관단체가 방범대원들에 대한 공을 기리기 위해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영예의 표창은 도지사 표창에 한상숙 연합회장 군수표창 김치윤 군서대장, 지방청장상 정명수 영광대장과 강방남 염산대장, 영광경찰서장 감사장은 조현오(영광) 허대원(군남) 주인식(염산)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자율방범연합회는 단체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한 영광종합병원 정장오 이사장과 사회복지법인 난원 정기철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영광경찰서 김진오 주용균씨 등 지구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념식을 마친 방범연합회는 2부 행사로 축구 족구 800m계주 등의 체육행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