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생업, 밤에 봉사한다는 것 힘들어”
“낮에는 생업, 밤에 봉사한다는 것 힘들어”
  • 영광21
  • 승인 200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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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연합회 한상숙 회장
◆창립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혀달라

무엇보다 함께 해준 각읍면 지대장과 대원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대장들의 뜻과 공감대를 같이한 대원들의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올해 행사는 우리들만의 행사가 아니었다. 교류와 초청으로 충북옥천연합대 목포시연합대 함평군연합대의 참여속에 폭넓은 행사였다. (사)영광군자율방범연합회의 제2기의 발진이다.

◆자율방범연합회를 주민들에게 소개한다면

우리 방범연합회는 낙월면, 백수읍을 제외한 9개 지대 2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지대 사무실과 무전기를 보급, 순찰 차량은 현재 3대가 출동중이며 5~6명이 1개조가 돼 21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학교 운동장 및 주변 상가 우범지역을 우선 활동해가며 청소년 선도, 취객 이송, 범죄 예방은 물론 소년소녀가장돕기, 국산담배 애용운동추진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그동안 거둔 성과라면 무엇을 꼽을 수 있나

이제는 우리 방범대 역할은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만큼 많은 성장을 해왔다. 각 읍·면 사무실이 준비돼 있고 군단위 모든 행사에 참여해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 및 거리질서유지 주민의 안전귀가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앞으로도 학교주변 운동장이나 외진 곳을 순찰강화하고 청소년 선도 등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겠다.

◆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경제적 어려움과 농촌의 현실속에서 피곤함을 이기며 봉사한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지원은 부족하고 알아주지도 않는 방범활동을 밤늦게 한다고 돌아다닌들 다들 자는데 누가 알아주겠는가. 사비 털어서 제복 맞추고 장비구입하고 회비내고 몸으로만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행정적인 지원도 영광군이 가장 열악한 편이다. 조금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하는게 방범대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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