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쾌적한 환경’위한 신공법 시스템
‘맑은 물’ ‘쾌적한 환경’위한 신공법 시스템
  • 영광21
  • 승인 200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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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체 탐방 39 - (주) 중앙환경산업
인간 그리고 환경 먼저 생각하는 선진국형 기업
“자손에게 깨끗한 환경 물려주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주) 중앙환경산업(대표 황일규)은 오수처리시설설계시공업과 관리사업, 축산폐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토공사업 등을 전문으로 맡아서 하는 업체이다. 중앙환경산업은 영광읍 무령리 신동아화재 3층에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고 지난 2002년에 설립해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는 오수처리관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중앙환경산업은 사람이 쓰는 모든 오수와 분뇨, 축산폐수, 친환경농업, 컨설팅미생물관련 등 생활에 쓰이는 아주 밀접한 수자원을 관리 유지하기 위한 오수처리시설 시공과 관리를 영광지역과 전라남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고 국토는 세계3위의 인구밀도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라나라의 물 관리 정책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로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수질보존에 앞서 수질 모니터링을 환경부에서 두어 수질측정망, 수질오염사고 등의 수질정책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정에 맞게 중앙환경산업은 주택이나 건물에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오염된 물의 방류를 막고 설치 후에도 규칙적인 관리를 해 줌으로서 기준치를 넘지 않는 자연방류를 유도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중앙환경산업의 황일규 대표는 “요즘에는 아토피성피부염, 물로 인한 중금속 중독 등의 일들이 주변에 흔히 일어나고 있다”며 “물을 이용할 때는 권리를 주장하고 버릴 때는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적인 풍토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고 환경은 공유자원으로 개인이나 지역에서 전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또 “물은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는 특수성 때문에 상·하류간 갈등이 내재돼 있으므로 물이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면 상·하류간 갈등이 표출되고 사회 문제가 된다”며 “이것을 1차적으로 해결해주고 유지관리 하는 것이 중앙환경산업에서 하는 일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중앙환경산업은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주 업무로 하고 특히 오폐수처리장치 등의 설계와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서 ‘맑은 물’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 처리 시스템을 통해 그 기술력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계몽하는 역할에도 충실히 앞장서고 있다. 또 새로운 기술공법을 도입해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신시설을 소비자에게 설치해 주고 있다.

더불어 ‘물사랑’을 실천하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겐 최고의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자연사랑과 환경보존이란 이념 하에 인간 그리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선진국형 회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