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지점(지점장 정종필)은 전력서비스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지난 14일 군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과 지역 내 협력업체가 합동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고객 중심으로 15여가정에 대해 노후전기설비 점검과 불량설비(누전차단기, 불량전선, 등기구)를 교체했다.

특히 방과 부엌 등 기구 노후화로 전기 대신 텔레비젼 불빛에 의존하고 있는 노남례씨 가정의 등기구를 교체해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홀로 살고 있는 김종기씨와 나창환씨 가정에 백미 1가마씩을 전달해 훈훈한 정도 나누었다.

한전영광지점(지점장 정종필)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주민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