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진흥회 초중고 청소년 원자력문예대전 개최
원자력진흥회 초중고 청소년 원자력문예대전 개최
  • 영광21
  • 승인 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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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광원전 530여명 참가·원전 주면지역 학생 미술실력 향상
영광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설동선)가 제4회 고창군 초·중·고교생 청소년 원자력문예대전을 4월28일 인근지역 30개 초·중·고교생 5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 구내 및 야외잔디공원에서 열었다.

영광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설동선)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영광원자력본부, 고창교육청 후원으로 개최한 문예대전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지역 학생들의 미술 실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영선고 2학년 김수경, 고창교육장상에는 영선고 1학년 김영희,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상에는 고창여중 3학년 정은정, 영광원자력본부장상에는 고창남초 5학년 오수향 학생이 차지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모두 150명의 학생들에게도 영광원자력문화진흥회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입상한 작품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내 전기에너지관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