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2억6,000여만원 목표달성 초과
영광군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온 군민이 뜻을 모으는 <희망2010 나눔 캠페인>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군은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모금을 펼친 결과 사회단체를 비롯한 개개인의 기탁이 이어지며 7일 현재 목표액 2억3,985만9,000원에서 2억6,057만2,000원을 달성해 목표를 초과했다.
군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불황속에서도 2008년 1억7,700여만원, 2009년 2억4,000여만원 등 꾸준히 모금을 증가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전라남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사회복지시설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금기탁은 각 읍면사무소와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350-48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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