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친절 신속 쾌적한 택시 위한 모범운영
안전 친절 신속 쾌적한 택시 위한 모범운영
  • 박은정
  • 승인 2004.05.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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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체 탐방 41 - 천일택시(유)
최고 규모보다 최고 서비스 향해 노력하는 기업
“30년 세월 지역민 가까이에서 발이 되고 있습니다”

천일택시(대표 정청수)는 1969년 광주 동아택시 영업소로 운영돼다 1974년 4월 천일택시(유)로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천일택시의 차고지는 영광읍 녹사리에 위치하고 있고 고급차종 영업용택시 18대를 보유해 영업을 하고 있다. 차고지 320평 규모에는 교양실 사무실 휴게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직원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천일 택시는 주민의 발로 가장 편리한 택시가 되기 위해‘안전한 택시’‘친절한 택
시’‘신속한 택시’‘쾌적한 택시’라는 천일 안전수칙을 기본으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욕구 충족을 위해 직원 모두는 승객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매월 3일 받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회사설립 후 5번째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정청수 대표는“전체적인 경제적 어려움이 택시회사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다”며“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경비의 절감과 안전운행으로 보험금의 지급을 낮추는 것이 보탬이 된다”고 회사의 실익을 위해 만전을 기함을 표시했다.

그는 또 “기사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속도와 신호위반 등 주·야를 가리지 않고 철두철미하게 감시 감독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고 있다”며 “기사들도 무사고 운행에 각별한 신경을 쓰며 고객을 안전하게 모시고 덕분에 보험료도 최저로 지급 할 수 있어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밝혔다.

천일택시 직원 35명은‘친절봉사’‘근면성실’‘인화단결’이란 사훈아래 모두가 열심히 회사 방침을 따르며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천일 택시는 노약자들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돼 응급 후송이 필요시에는 지역 내 어느 곳이든 달려가 가까운 병원으로 무료 이송을 돕고 있다.

이처럼 천일 택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에 조금이라도 봉사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기업으로 한 걸음씩 다가 설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 창업30년을 맞은 중년회사로서 가장 큰 회사이기보다는 가장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