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모범운전자회(회장 박경남)가 난원 재가노인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지난 7일 노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나비축제장 관람과 함평체육관에서 식사와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모범운전자회원들은 재가노인 가정을 방문해 영광실내체육관으로 동행하고 나들이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1대당 재가노인, 봉사원과 팀을 이뤄 이동을 도왔다. 모범운전자회는 지역내 교통문화 정착이외에도 사회복지기관 및 타지역 모범운전자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