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조합원 건강관련 사업 예산반영 할 것”
진료 항목은 진맥에 의한 수지침 및 서암뜸과 부황요법등이었다. 진료차 농협2층에 대기중인 신성리2구 이영자씨는 “치료환자분들을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해주는 모습이 마치 본인들의 부모형제를 치료하는 것 같다”면서 비록 병의 치유를 떠나 꼼꼼히 진료한 봉사단원과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계기를 마련해준 농협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염산농협 김남철전무는 “농협공제는‘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하여’라는 협동조합 이념적 사업으로 항상 조합원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생각하고 건강을 지키는 보장성 공제보험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불의의 사고와 뜻하지 않은 병마로부터 가계를 지켜드릴 것이다”며 “금번 수지침 봉사단의 진료를 계기로 매년 조합원 건강을 돌보는 예산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조합원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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