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를 지지합니다 / 군수, 도의원
후보자를 지지합니다 / 군수, 도의원
  • 영광21
  • 승인 201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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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정기호 후보 지지이유 / 박은자<군서면>

사통팔달 최고 잘사는 영광 이룩


저는 불갑에서 태어나 군서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40대 주부입니다. 현재 영광의 관문인 서해안고속도로 영광톨게이트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기호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이유는 지난 2년 동안 우리고장 옥당골에서 많은 변화와 활기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가 근무하는 곳이 고속도로로 통하는 길목이라서 그런지 ‘관광객 500만명 돌파’ ‘대마산업단지 유치’ 등 많은 언론보도가 참으로 실감이 납니다.

특히 지난 겨울 많은 눈이 내릴 때 톨게이트에서 직접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소탈하고 부지런한 군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접 발로 뛰고 구석구석 살피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경험하면서 ‘잘사는 영광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활기가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웃음으로 행복해 할 수 있는 영광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해 봅니다.

또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공약이 반드시 이뤄져 날마다 관광객으로 가득한 영광이 됐으면 합니다.

사통팔달 아름다운 영광과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 사는 영광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남도의원 이동권 후보 지지이유 / 강 희<영광읍>

원칙과 소신, 한결같은 사람


저는 쌀전업농을 하는 남편을 따라 시골에 정착해 1남1녀와 남편 등 네식구가 평범하게 사는 전업주부입니다.

제가 이동권 도의원을 10여년간 지켜보면서 소신과 일관성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근면 성실함이 매우 인상적이었기에 영광을 사랑하는 마음에 지지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번에 재선을 위해 출마한 이동권 도의원은 그동안 영광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마깃재터널 조성공사의 실시설계용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 당선된 지 얼마되지 않아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서부지소를 유치한 점도 대표적인 의정활동 성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의 성실함은 시민사회단체가 두어달전 09년 기준으로 발표한 도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 100% 출석의원으로 50여명의 전남도의원중 단 두명, 그중 한명이라는 사실은 지지자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세상은 원칙이 있습니다. 세상은 혼자가 아닌 우리가 있습니다. 세상은 승자를 위해 승복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동권 후보는 2002년 도의원 경선에서 패하고 깨끗하게 승복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원칙과 정도, 그의 성실함을 믿고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영광의 화합과 자존심이 지켜지기를 기원합니다.





전남도의원 김남균 후보 지지이유 / 송인경<군남면>

감시와 견제로 의정구현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군남이 고향인 남편과 10년전 결혼해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약 3년전에 내려와 현재에는 군남에서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 때는 느끼지 못했던 농촌 사람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체험하면서 이번선거에서 군의원, 도의원 등에 출마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후보자의 대부분이 말하고 있는 쌀값공영제 등 농민들을 위한 일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선돼야 할 것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민주당이
서울 등 수도권의 대부분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에게 표를 줘 한나라당이 독주를 하지 못하도록 야권에 힘을 주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자체가 민주당만이 아니라 민주당이 아닌 사람들도 들어가서 감시와 견제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남균 도의원후보는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의 그 어떤 후보도 내놓지 않은 도의정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도의정에서 영광군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진정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군민여러분 김남균 후보를 선택해 우리 군민들이 도의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김남균을 추천합니다.





전남도의원 이장석 후보 지지이유 / 강구현<염산면>

지역문제 대안가진 사람


4년전 5·31 지방선거 때 저는 당시 군의원에 출마했던 이장석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선거운동 전략에 대해 참모들과 의논을 하는 과정에서 참모들 다수가 “상대후보들은 불법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자 그는 “난 그렇게까지 해서 당선되고 싶지는 않다. 그런식으로 당선된들 내 자신이 얼마나 떳떳할 수 있고, 어떻게 소신껏 일을 할 수 있겠느냐?”며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이장석 도의원 후보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민문제와 어민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막연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그 일을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로 편안히 갈 수 있었던 군의원의 길이 아닌 도의원 입후보를 고심 끝에 결정했다는 심경을 털어 놓았습니다.

그와 특별한 인연도 없고 학연이나 혈연도 없는 제가 그를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그의 진실한 마음과 원칙과 소신을 믿기 때문이다.
군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에도 단 한건의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고 청렴결백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나의 믿음을 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번 선거에서 원칙과 소신으로 자신에게 진실하고자 하는 이장석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남도의원 주경채 후보 지지이유 / 오미화<염산면>

희망이 있는 변화 이룰 사람


이 글을 쓰면서 ‘저’가 아닌 ‘우리’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혹자는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농업농민을 사랑하고 농촌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라면 주경채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긴 인연은 덕성여대 3학년 때 보성으로 하계농촌봉사활동을 오면서 그 당시 보성으로 농활을 온 전남대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당시 주경채 후보는 전남대 인문대 학생회장으로서 보성농민들과 어찌나 허물없게 지내는지 누가 농민이고 학생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농활을 끝으로 끊일 듯한 인연은 제가 영광군농민회 간사로 내려오고 주경채 후보가 고향인 홍농에서 후배와 결혼을 하고 농민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면서 다시 시작됐습니다.

낮에는 농사일하고 밤에는 마을마다 농민들 교육을 다니고 추수가 끝나면 수입개방 반대투쟁이며 WTO반대투쟁, 쌀값투쟁 등 농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자기 몸을 던지며 살아왔습니다. 농민회활동은 월급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만 농민과 농촌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의지 하나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입니다.

혹자는 이러한 자기를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며 어리석고 바보 같다고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게 도의원 후보 주경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경채 후보를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