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성군 문화관광과 협조로 진행

문화답사는 김인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필암서원과 올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전시관과 복원된 생가와 생가 터를 답사했다. 그리고 축령산 휴양림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2시간정도 조림지를 산책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허구적 인물인줄 알았던 홍길동이 실존인물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축령산 휴양림에서 40년 된 삼나무와 편백 등 상록수림대의 독특한 향기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을 해 기분이 더욱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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