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업무 6년 연속 우수군 선정
농림업무 6년 연속 우수군 선정
  • 영광21
  • 승인 2004.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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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2003년 농림시책 종합평가 결과
영광군이 2003년도 농림시책사업을 추진해 실시한 농림업무 종합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으며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시책에 대한 관심과 자율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에 추진한 고품질쌀 생산대책과 친환경 농업육성 등 농정시책은 물론 예산집행실적과 차별화시책, 농정현안 대처 노력 등 5개분야 18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 시상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DDA/FTA협상 및 쌀 재협상 등 농업개방확대와 국내·외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영광군은 6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 그동안 수상한 상사업비 9억원등 전체 18억원을 지역특화작목 지원사업, 소규모수리시설 기반사업 등 생산기반 시설확충에 집중투자했다고 밝혔다.

군 김병진 농정과장은 “이 같은 결과는 농업인의 농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또 농업군으로써 저력을 발휘한 것”이라며 “올해 시상받을 상사업비 5천만원도 군 지역농업발전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