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중 사고발생 추정
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가 불갑저수지에서 낚시도중 익사사고를 당한 김 모(55·백수 길용리)씨를 나주소방경찰서 119구조대와 합동수색 끝에 시신를 인양했다.이날 사고는 모 주민이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장소를 지나던 중 낚시하던 수난자를 보고 갔다 되돌아오던 중 수면에 낚시대가 떠있고 강가에 수난자가 벗어놓은 것으로 보이는 속옷과 겉옷, 장화 등을 발견하고 수난당한 것으로 추정돼 119구조대에 신고해 밝혀졌다.
경찰은 사망자가 낚시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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