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9일부터 1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광군 출전 선수들이 태권도 체조부문에서 상위성적을 거뒀다.

영광군에서는 태권도 체조 농구 육상 4종목에 총 55명의 선수가 출전해 태권도부문에서 오준석(법성중· 남중 라이트급 2위·사진 오른쪽) 신상수(영광초·남초 미들급 3위·사진 왼쪽) 선수가 상위 성적을 차지했다. 또 영광출신 선수로 체조부문 장형구(체육중·남중마루 2위) 조상호(체육중·남중마루 3위) 선수가 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초·중학교 우수선수 및 재능 있는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차후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