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지점 사회봉사단 새생명마을 봉사활동

영광지점은 노력봉사활동 대상시설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장애인시설 및 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시설 여러곳을 직접 방문했으며 직원들의 노력봉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지로 이날 봉사활동을 편 ‘새생명마을’로 최종 선정했다.
법성면 용덕리에 있는 새생명마을은 옛 폐교를 이용·개조해 삶을 영위해 가고 있는 곳으로 4개의 가정으로 구성된 그룹홈 사역을 하고 있다. 이곳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의 아이들 40여명이 함께 살아가는 곳으로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영광지점 봉사단은 주변 제초사역 봉사활동과 옥내전기설비 점검, 학생 인성상담 등을 했으며 이곳에 가장 필요한 최신형 세탁기와 세제류 등을 지원했다. 봉사단장인 정종필 영광지점장과 신호필 노조위원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단원들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격려했다.
봉사활동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자리에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사회봉사의 뿌듯한 마음을 공유하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영광지점 사회봉사단원 10여명은 연간 활동할 대상을 자체 선정해 매월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또 봉사단 활동기금이 충분히 적립되는 하반기 중에는 이미 시행중인 양로원(독거노인) 및 생계곤란 장애인 생계지원 활동 등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며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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