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원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정기철)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봉사원의 날 시상식(과천 정부청사소재 보건복지부)에 참석해 지난 28일 영광읍 녹사리에 거주하고 있는 박정숙봉사원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을 수상한 박정숙 봉사원은 199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본 센터에 소속돼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가족, 동료봉사원, 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정숙 봉사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