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능력개발 위해 지속적 실시할 계획
영광군이 2004년도 한식요리 여성직업훈련교육생 수료식을 지난 1일 가졌다. 이번교육은 지난 3월9∼6월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수요일 총25회에 걸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취득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9명의 교육생이 교육 중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22명의 교육생이 2차 실기시험 준비하고 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봉열군수는 “전문기술을 습득하기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노력한 만큼 보람있는 교육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이번에 습득한 요리기술을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함은 물론,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 기술인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취업을 통해 가정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여성의 사회교육과 취미활동확대로 건전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능력개발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여성직업훈련 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9월말까지 생활요리, 전통상차림 여성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