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장비와 기술 제공하는 기업이미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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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정
  • 승인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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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체 탐방 46 - 안전펌프카
안전펌프카(대표 조일영)는 1994년 10월에 녹사리에 설립 10년째 운영해오며 축척된 경험으로 지역의 건설을 뒷받침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온 업체이다. 펌프카는 레미콘 차량이 운반한 콘크리트를 파이프를 이용, 공사 현장에 이동시켜 주는 차량으로 레미콘 차량 등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필수적 중장비 중 하나이다.

안전펌프카는 펌프카 대여 및 시공업체로 콘크리트 타설 및 비계 등 첨단기술과 품질, 성능 원하는 곳 어디든 강력하고 완벽한 타설로 새로운 작업에 만족을 주고 있다. 안전펌프카는 처음 사업을 시작 할 때는 펌프카 1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차츰 펌프카 대수를 늘려 현재는 5대의 펌프카를 보유하고 업체를 선도하며 공히 명실상부한 기업으로 탄탄히 자리하고 있다.

안전펌프카는 고창에도 사무실을 두고 영광인접지역인 장성 함평의 건설현장도 함께 지원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조일영 대표는 “무엇보다 안정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거래처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고정 거래처 현장의 수만도 200~300여 군데가 되고 거래처 관리를 위해 항상 세심한 배려를 하며 최고의 정성과 서비스를 전달하려 한다”고 경영자세를 밝혔다.

조 대표를 중심으로 함께 일하는 8명의 가족은 ‘책임완수’‘인화단결’‘신용거래’의 사훈을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과 단결을 통해 긍지와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회사를 알차게 이끌어가고 있다.

안전펌프카는 이처럼 가장 빠른 시간에 현장에 장비를 투입, 건설현장을 지원하고 땀흘려 일하는 삶의 자세가 최상의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참된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해와 정보교류의 폭을 넓혀 스스로의 발전은 물론 건설업계의 거래 질서를 개선하고 서로의 이익을 나누어 사회에 환원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펌프카 조일영 대표는 군남이 태생지로 지난해는 군남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를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했고 현재는 영광군 육상협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의 자라나는 육상꿈나무의 발굴과 지역 육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앞장서며 지역체육을 위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전펌프카는 최고의 펌프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항상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