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전투표소 장애인 안내요원 배치

지난 대통령선거부터 시작한 장애인 안내요원 배치는 관내 경증장애인 회원으로 이루어 졌다. 이들은 장애정도에 맞는 특성 있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점과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불편을 겪고 참여율이 적은 장애인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게 주권을 행사 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투표소에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유도했으며, 차량을 이용 선거하기 불편한 20여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차량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4·15총선때 지역내 42개 전 투표소 장애인 접근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이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점검돼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투표소의 장소나 위치선정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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