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4일 영광실고 체육관에서 영광군민과 함께 하는 Power Fun Classic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바리톤 우주호씨가 창단한 최정상급 오페라가수로 구성된 남성 솔리스트 앙상블팀이 경복궁타령, 도라지꽃, 향수, 마법의 성, 최진사댁 세쨋딸 등 귀에 익숙한 노래를 불러 참석한 500여명의 주민을 환호하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농촌문화미래연구소는 농어촌에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되고 품격있는 문화예술환경을 만들고자 <농어촌 문화 어메니트운동>을 추진하는 단체로써 다문화가정,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극장 밖 클래식음악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