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이 내년에 재배할 벼보급종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쌀브랜드 경영체 등 대량수요처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우선적으로 신청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신청 가능한 품종은 새누리벼(397t), 일미벼(1,142t), 온누리(588t), 호평벼(137t), 동진2호(123t), 호품벼(760t), 황금누리(363t), 남평벼(265t), 운광벼(82t)로 모두 9개 품종 3,857t 이다.

신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해당업체에서 직접 신청입력 하면 된다.
대상업체는 고품질쌀 브랜드 경영체 및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당해년도 후보 경영체, 품종명칭을 표기해 유통하는 업체, 쌀전업농 등이다.

신청 물량에 대한 공급확정은 오는 11월1~5일까지 시도와 협의해 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323-07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