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신문 창간 8주년 - 축사4
영광21신문 창간 8주년 - 축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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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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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향우에게 정다운 이웃 사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신문되길

정대성 전교 / 영광향교
<영광21>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매진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 동안 <영광21>신문은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고향의 정다운 소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함으로써 사랑을 받고 신뢰할 수 있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주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은 물론 영광의 역사와 인물을 담은 코너를 마련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바 특히 ‘지금 어떻게 지내십니까’ 코너는 영광을 선도한 분들의 면면을 소개해 줘 궁금했던 소식도 접하고 그 분들의 걸어온 생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지역을 이끌어 가는 중추언론으로 주민의 대변지로써 군민과 독자의 편에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애정갖고 사회를 위한 빛과 소금되길

정도연 회장 / (사)영광여성의전화
<영광21>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합니다!
먼저 그동안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눈과 귀와 입이 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애쓴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본분인 세상을 바르고 정확하게 보고 그 실상을 지역주민들이 직시할 수 있도록 진실에 대한 정확한 보도를 해 주시길 요망합니다.

‘The pen is mighter than the sword’ 즉 ‘펜의 힘은 칼의 힘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바르게 사실을 보도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해내는 우리지역의 파수꾼이 돼 늘 깨어있는 신문이 돼주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강자와 기득권층보다는 상대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좀 더 배려하겠다던 창간 초기의 다짐을 잊지 말고 노약자,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지역에서 차별받고 소외받지 않도록 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온갖 종류의 여성폭력이 우리 지역에서만큼은 발붙일 수 없도록 눈 크게 뜨고 감시해 주셨으면 하는 소망 하나를 덧붙입니다. 여성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우리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초석이 돼 주십시오.

늘 바르게 보고 바르게 보도하는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통 큰 언론, 참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억압받고 그늘진 곳 대변 소중한 불씨 계속 살려 나가길

정영준 회장 /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나는 나이 80을 코앞에 둔 지금 8년 동안을 한결같이 <영광21>신문을 나의 반려자로 삼아 함께 해 왔습니다.

<영광21>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폭과 깊이를 넓혔기 때문에 <영광21>신문에 신세를 진 사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탄생 여덟돌을 맞이한 <영광21>신문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영광21>신문은 소외계층과 억압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늘진 곳을 찾아 대변해 주는 성격이 담겨져 있는 듯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현직에서 활동하다 퇴임한 이들을 찾는 ‘지금 어떻게 지내십니까’, 각 마을 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장님! 이장님! 우리이장님!’, 그리고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마을경로당 소식’ 등은 참 좋은 읽을거리였습니다.

소중한 경영의 불씨를 계속 살려 나가기를 기원하면서 올곧은 정론으로 독자와 우리사회의 의식을 일깨우는 몫을 다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고비고비마다 우리의 길을 밝혀주는 <영광21>신문의 창간 8주년을 맞아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과 사회의 통합이루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되는 신문

김준성 회장 / 영광군생활체육회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에 맞이하는 <영광21>신문 창간 8주년을 생활체육동호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군민 건강을 위한 <영광21>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은 오늘날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됐습니다.

영광군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지킨다면 우리 군민이 더욱더 삶의 의욕과 목표가 뚜렷해지며 우리 모두의 삶은 즐거움으로 풍부해 질 것입니다. 생활체육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운동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군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영광군생활체육회는 군민의 건강한 삶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본회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일과가 끝난 저녁이나 주말에는 가족단위 또는 직장동료들끼리 많은 인원들이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보장해 줄뿐 아니라 가족 공동체와 직장 구성원의 화합 그리고 지역과 사회의 통합발전을 이루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광군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보다 많은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문, 군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