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5,000여명 소방가족 화합한마당 펼쳐
전남 119소방공무원들의 재난 대응기술을 연마하고 소방가족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2010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영광소방서(서장 이재명) 소방공무원과 영광·함평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을 비롯한 도내 소방가족 5,0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연마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가늠해 보고 동료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대회 백미로 꼽히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기술경연에서는 속도방수, 응급처치, 로프매듭, 최강소방관 등이 펼쳐진다.
또 대회장 주변에는 종합구조 바운스운영, 연기탈출 및 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소방가족과 관내에서 초청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의 겨울철 소방안전 의식을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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