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재명)가 불조심 작품 우수작을 엄선해 도에 제출한 작품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불조심 표어부문에서 염산송흥초 6학년 임빛나 학생이 ‘작은불씨 무시하면 작은불씨 火냅니다’로 전라남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포스터부문에서 영광초 5학년 김주현 학생이, 소방차그리기부문에서는 영광중앙초 2학년 한정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서는 초등학생이 제출한 450작품을 심사해 10작품, 포스터 20작품, 소방차그리기 15작품 등 총 45작품의 우수작을 선발해 오는 11월9일 소방의 날에 각 학교장에게 전수해 표창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중 우수작품은 2010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영광ㆍ함평군의 관공서, 학교, 기타 대형건물에 게시할 플래카드 및 홍보전광판, 지역CATV 자막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