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소방서추산 1억여원 피해
영광읍 입석리 신대마을 한모씨의 돈사에서 지난 10월28일 오전 0시40분경 화재가 발생해 돼지 600여 마리와 돈사 1개동(720㎡)을 태웠다.이번 화재는 소방서추산 1억여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축사 책임을 맡고 있는 장모씨에 따르면 숙소에서 쉬고 있는 동안 화재경보가 울려 확인했을 때 이미 분만사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당시 돈사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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