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포해양경찰서 영광파출소 개소

홍농읍 계마리에 개소한 영광파출소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차원 높은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통한 해양경찰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가마미출장소를 신축해 개소했다.
이로 인해 기존 법성면 진내리에 위치한 법성파출소는 법성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소한 영광파출소는 14명의 직원이 3교대로 근무하며 해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의 대비와 어민의 안전을 위해 주력한다.
김용수 소장은 “그동안 법성파출소에서 관할하던 지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좀 더 원활한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사랑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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