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소 (소장 최화주)가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다양한 구강 관련행사를 실시하고 있
다. 원광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및 보건소직원이 합동으로 영광읍 백학로에서 홍보물 배부 및 구강보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지역주민과 버스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용품, 구강홍보물을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치아동 22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최화주 보건소장은 “치아관리를 잘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닐 수 있도록 관리해 주기 바란다”며 “자라나는 학생시절에 구강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건강한 성년이 돼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될 수 있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치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