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어촌공사 고종만씨 시집발간 화제
영광농어촌공사에 근무하는 고종만씨가 <사람과 시 그리고 나>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구례 출신인 고종만씨는 1977년 영광농지개량조합 제2기로 공채합격해 현재까지 33년째 재직중에 있다.
고 씨가 펴낸 시집에는 주옥같은 시 총 171편이 실려있다.
고 씨는 “유년시절을 구례 산동에서 보내고 35년전 영광으로 와 살면서 보내주신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마음의 문을 열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겠다”고 서문을 통해 말했다.
올해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등단한 고 씨는 (사)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한국한울문인협회, 한울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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