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언론사 영광지역 취재 ‘봇물’
TV 언론사 영광지역 취재 ‘봇물’
  • 영광21
  • 승인 200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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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언론사 영광 취재보도 연이어져 눈길
최근 영광지역이 중앙신문과 방송으로부터 각광을 받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KBS MBC KBC등 중앙방송사를 비롯해 한겨레 세계일보 동아일보 스포츠조선 등 중앙지에 영광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는 현장이 특집형태로 취재·보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9일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서는 묘량 효동마을이 소개된 것을 비롯해 이달 15일 주말여행지로 불갑사와 백수해안일주도로, 법성포 굴비 신성리 포도밭의 수확현장 등이 방송됐다. 또 지난 2일에는 MBC가 5부작으로 제작중인 ‘전라도’에서 칠산도 갈매기섬을 비롯해 지역내 주요관광지가 촬영돼 향후 방송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지 및 지방지에서 지역소식이 특집형태로 보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일보가 지난 3월25일자로 ‘예감여행, 황금조기 춤추던 그곳’을 전면에 걸쳐 보도한 것을 비롯해 세계일보(5월24일자)가 양영훈의 포토에세이 나들이 코너에서 ‘고즈넉한 포구 굴비 본고장 명성’ 한겨레(5월28일자)가 ‘조기 제철인 칠산앞바다’를 특집판 형태로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부터 이번주에는 법성포단오제를 맞아 중앙지 및 각 지방일간지, 방송에서 영광법성포가 각광을 받아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