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 박미옥 대표
지난해 12월14일 대신지구 영진파크 맞은편에 오픈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생선탕전문점 <올레>.“생태탕 서대탕 우럭탕 등 세가지 탕은 모두 손님들이 맛있다고 하고 그중에서도 ‘서대탕’을 많이 찾는다”고 말하는 주인장 박미옥씨.
원래 함평 손불 아낙인 박 씨는 결혼해 서울에서 생활하다 16년전 큰아들의 몸이 불편해 귀향했다. 현재 영광읍부녀회 부회장을 맡아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큰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중 지금의 <올레>를 오픈하게 됐다.
“큰 욕심을 없습니다. 아들과 함께 이곳에서 일을 할 수 있고 맛있게 드시는 손님이 가장 큰 힘입니다”라는 박 씨의 소박한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올레>로 생선탕과 숭어·산낙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해 본다.
● 위치 : 영광읍 대신지구 영진파트 맞은편
● 전화 : 353-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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